아주 예전부터 가끔 이야기했었는데
세빈이는 가끔 아빠나 엄마를 놀릴 때가 있습니다 :)
아빠한테 뽀뽀해줘! 하거나 하면 "안해!" 한 다음에 아빠가 실망하면 "오호호호호"하면서 웃는단 말이예요.
근데 이걸 참 카메라로 담기가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담았습니다!
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? 보십시오!
뭐 간단히 상황 설명. 일요일에 외갓집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을 때입니다. 그래서 세빈이는 예쁜 치마도 입고 있었고요. 근데 엄마가 아직 준비가 안 끝나고 세빈이는 자꾸 나가고 싶어해서 일단 복도에. 그리고 아빠와 할머니는 현관에 앉아서 세빈이를 보고 있었던 상황입니다. 세빈이는 도로 들어오라고 할까봐 현관 안으로는 들어오려고 하지 않고 그 와중에 "아빠 뽀뽀" 라고 하니 들어올 수는 없어서 안 해 주고는 "오호호호"하고 웃는 거죠. ^^ 저런 식입니다. 꼭 약올리듯 해놓고는 오호호호 하고 웃고 박수도 치고.... 아주 아주... 얄밉.... 기는요... 귀여워 죽겠습니다 OTL